강서구, 복지제도 틀 분과별로 다시 짠다

    교육 / 이대우 기자 / 2015-03-16 15:07:49
    • 카카오톡 보내기
    내달 전문연구단 가동
    여성ㆍ노인 등 7개 분과위 구성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4월부터 복지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복지전문가들로 구성된 '제도개선 연구단'을 본격 가동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현장전문가들과 함께 복지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신속히 대처,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전문가 80명으로 구성된 연구단은 ▲영·유아 ▲여성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저소득 ▲사례관리(통합서비스) 등 7개 분과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분과별로 지역 복지제도, 시책에 대한 개선과제를 도출해 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첫회의를 시작으로 각 실무분과에서 연구한 세부사항을 심층 논의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회의를 할 예정이다.

    구는 발굴한 개선과제에 대해 최종적으로 자문단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이 필요한 것은 즉시 자체시행계획을 마련해 개선하고, 법령·제도의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관련 부처에 제도개선도 촉구한다.

    아울러 연구결과가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게 되면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주민들과 복지수혜계층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단은 우선 연구과제로 ▲자활대상자의 자산형성을 위한 취·창업 연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인프라 확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전문직 직업훈련 강화 ▲안전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지원 ▲안정되고 보람있는 노후생활 지원 ▲민·관 협력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장애인 일자리 제공 강화 등으로 정했다.

    구 관계자는 "제도개선연구단이 틀에 얽매인 복지정책에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58만 강서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청 사회복지과(02-2600-6813)로 하면 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