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영어동화등 프로그램 운영

    공연/전시/영화 / 문찬식 기자 / 2015-03-29 15: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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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남동구립도서관서
    도서관주간맞아 내달부터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립도서관이 제51회 도서관주간(오는 4월12~19일)을 맞아 ‘도서관, 책 속에서 설렘이 물들다’란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4월8~26일 작가와의 만남을 포함해 총 18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홍보하고 기념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와함께 소래도서관은 ▲청소년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 ▲인형극 ‘내 친구 피터팬’ ▲나만의 카드지갑 만들기 ▲책 만드는 북 아트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서창도서관은 ▲세계 책의 수도 기념 대표작가 전시 ▲영화로 보는 미래의 도서관 ▲웹툰 작가 김현식 초청특강 ▲인형극 ‘뚱보가 된 백설 공주’ ▲책의 수도 그림책여행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간석3동 어린이도서관은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놀이 ▲인형극 ‘용기가 필요해’ ▲영화 ‘괴물들이 사는 나라’ ▲원화 스토리텔링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만수2동 어린이도서관은 ▲샌드아트 공연 ▲책과 요리로 떠나는 봄 소풍 ▲책표지 액자 만들기 ▲엄마가 읽어주는 영어동화 ▲책과 영화가 만나다 등 어린이들이 즐겁게 독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개 도서관은 행사기간 중 과년도 잡지배부, 도서 대출권수 2권 확대, 원화전시 등을 공통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접수일과 프로그램 일정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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