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성장이 급속하게 이뤄지는 초ㆍ중학생 2733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지역내 초·중학생들의 척추측만증 검진을 실시한다.
‘척추측만증’이란 허리가 C 자 모양 또는 S 자 모양으로 휘어지는 병으로 구는 고대부속 구로병원(정형외과 척추측만증 클리닉)의 협조를 받아 지역내 11개 초등학교 5학년생, 9개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검진 차량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검진한다.
검진방법은 대상자 전원에게 회전각도 측정기를 이용, 자세 이상 및 척추의 변형여부 1차 검사를 실시해 자세 이상 및 척추변형이 의심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척추 X-Ray 촬영을 실시한다.
또, 척추 X-Ray 촬영 결과를 분석해 현재의 상태 및 향후 치료방법을 학생 및 보건교사에게 통보한다.
특히 인터넷으로 본인 척추 X-Ray 촬영 사진을 직접 보며 자세한 설명 및 진료상담도 가능하도록 했다.
구는 이상 소견을 보인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척추측만증 클리닉에서 강의 및 운동치료에 관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휘어진 정도가 15도 이상인 학생은 중구보건지소에서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4~12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총 20개교 2733명을 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5~9도158명, 10~19도 138명 등 296명이 20도 미만으로 나왔으며, 20도 이상의 학생이 28명(1.0%)로 나타났다.
‘척추측만증’이란 허리가 C 자 모양 또는 S 자 모양으로 휘어지는 병으로 구는 고대부속 구로병원(정형외과 척추측만증 클리닉)의 협조를 받아 지역내 11개 초등학교 5학년생, 9개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검진 차량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검진한다.
검진방법은 대상자 전원에게 회전각도 측정기를 이용, 자세 이상 및 척추의 변형여부 1차 검사를 실시해 자세 이상 및 척추변형이 의심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척추 X-Ray 촬영을 실시한다.
또, 척추 X-Ray 촬영 결과를 분석해 현재의 상태 및 향후 치료방법을 학생 및 보건교사에게 통보한다.
특히 인터넷으로 본인 척추 X-Ray 촬영 사진을 직접 보며 자세한 설명 및 진료상담도 가능하도록 했다.
구는 이상 소견을 보인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척추측만증 클리닉에서 강의 및 운동치료에 관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휘어진 정도가 15도 이상인 학생은 중구보건지소에서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4~12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총 20개교 2733명을 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5~9도158명, 10~19도 138명 등 296명이 20도 미만으로 나왔으며, 20도 이상의 학생이 28명(1.0%)로 나타났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