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자원봉사센터 실태점검

    지방의회 / 고수현 / 2015-04-12 16: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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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區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푸드마켓·식품보관·소방점검등 실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류상호)는 행정복지위원회(이하 행복위) 소속 위원들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실태파악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행복위는 올 한 해 총 129개의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현장방문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박상홍 위원장을 비롯해 이진삼, 장숙이, 김혜미 의원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시설 운영전반에 대한 실태를 조사했다.

    이번 방문대상은 서대문구청 5층에 위치한 자원봉사센터와 푸드마켓 1·2호점 등 총 3곳이다.

    이날 구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한 의원들은 센터가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필요한 지원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곧이어 방문한 푸드마켓에서는 소방안전과 식품보관상태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푸드마켓을 방문한 박 위원장은 "대량 기탁된 식품 가운데 유통기한내 소진이 어려울 경우 경로당 등에 지원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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