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복지건설위 현장의정 나서

    지방의회 / 이지수 / 2015-04-26 14: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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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동 희망일굼터 장애인 보호작업장 방문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심광식)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최근 신정동 양천벤처타운에 위치한 희망일굼터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현장의정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작업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관계자들로부터 운영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산품 판로 개척 및 작업환경 개선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시설운영의 애로사항 청취와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갖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와함께 의원들은 키친타월 포장작업 현장을 방문해 중증장애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직업재활사 등 희망일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의정활동에 참석한 의원들은 "장애인 보호작업장의 경우 장애인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생산품에 대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판로개척에 복지건설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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