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생활 / 정찬남 기자 / 2015-05-07 11: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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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다가구, 주상용 주택 2만3899호 조사
    개별주택 전년대비 평균 2.44% 상승
    해남주택 최고가는 7억6백, 최저는 96만7000원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2015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결정· 공시했다.

    단독, 다가구, 주상용 주택 2만3899호에 대해 조사·결정한 개별주택 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2.4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건축 원자재 가격 상승과 주택가격 현실화를 반영한 결과다.


    해남관내 주택 최고가격은 해남읍 해리 소재 다가구주택으로 7억600만원이며 최저가격은 북일면 용일리 단독주택으로 96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시된 주택가격은 군청 세무회계과나 읍 ․ 면사무소에 비치된 열람부 또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결정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6월1일까지 기한 내에 이의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주택가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세무회계과(530-5298)나 읍·면 지방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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