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현관 해남군수(오른 쪽부터 여섯 번째)가 1일 군청 로비에서 손명도 부군수, 최석영 기획실장, 이재영 관광실장 등 군 고위직 실과장과 청렴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건전한 명절, 청렴한 해남’ 캠페인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우선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건전한 명절, 청렴한 해남’표어 카드를 개인 책상이나 업무용 모니터에 부착해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특히 1일에는 아침 출근길에는 청렴 문구가 각인된 우산과 거울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배부하며, 청렴 인사를 나누는 행사를 통해 건실한 명절문화를 확산시켰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사소히 여겼던 작은 행동 하나하나를 되돌아보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겼으면 한다.”며 “군수를 포함한 전 공직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직장 내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군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건강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남군은 청렴 골든벨 행사를 비롯해 업무추진비 모니터링 강화, 1부서 1청렴시책, 부패 사건 징계 및 처벌 사례 홍보게시판 운영 등 다양한 청렴정책으로 더 투명한 해남군을 만들어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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