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의회 양찬현 의원이 약수고가 철거 이후 제시한 약수사거리와 청구역 사이 양봉농협 앞(중구 신당동 370-61) 횡단보도 신설 요청이 채택됐다.
13일 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는 양봉농협앞 횡단보도 설치를 가결했으며, 이에따라 시에서 세부적인 실시설계에 들어가게 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약수고가 철거 후 신일교회 후문에서 다산동에 위치한 횡단보도가 없어진 후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쇄도했다.
양 의원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불편사항을 듣고 현장방문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왔으며, 지난해 열린 제216회 정례회에서 해당문제를 공론화시키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문제해결에 힘써왔다.
양 의원은 이번 횡단보도 설치와 관련해 “노인들이 멀리 돌아서 다니느라 많이 불편했을텐데 늦게나마 이렇게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게 돼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찾아내서 고치고, 주민 삶에 불편을 주는 지역 현안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경청하고 발로 뛰는 정직한 구의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3일 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는 양봉농협앞 횡단보도 설치를 가결했으며, 이에따라 시에서 세부적인 실시설계에 들어가게 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약수고가 철거 후 신일교회 후문에서 다산동에 위치한 횡단보도가 없어진 후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쇄도했다.
양 의원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불편사항을 듣고 현장방문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왔으며, 지난해 열린 제216회 정례회에서 해당문제를 공론화시키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문제해결에 힘써왔다.
양 의원은 이번 횡단보도 설치와 관련해 “노인들이 멀리 돌아서 다니느라 많이 불편했을텐데 늦게나마 이렇게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게 돼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찾아내서 고치고, 주민 삶에 불편을 주는 지역 현안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경청하고 발로 뛰는 정직한 구의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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