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창하고 있는 황치열/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캡쳐

황치열이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Mnet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최종회에서는 실력자와 음치가 함께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황치열은 쌍비치 형제와 맞붙었다.

이어 황치열은 "무명가수의 설움을 안고 있었다"며, "방송 출연 후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날 황치열은 '비상'을 불러 무대를 압도했고, MC이특은 "노래 가사가 황치열의 이야기"라며 "9년간 무명의 설움이 무대에 녹아들었다"고 호평했다.

한편, 황치열은 2014년 12월에'경상도 남자'를 발표했으며 지난 3월에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 후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