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 전 주택가 골목길 포장 서둘러야"

    지방의회 / 고수현 / 2015-05-17 17: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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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균 강북구의원 현장 방문··· "붕괴위험·주민 통행불편"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원(삼양·송천·삼각산동)은 최근 주택가 골목길 파손 민원현장을 방문해 관계부서에 우기 전까지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용균 의원은 노후화되고 파손된 주택가 골목길(삼양동 836-84외 2곳)에 대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노후화된 주택가 골목길 일부가 심하게 파손돼 우기에 붕괴 위험이 있고 골목길 이용이 매우 불편하다는 민원이 있어 현장을 확인하고자 이뤄졌다. 이 의원을 비롯해 구청 도로관리과 보도환경개선팀장과 담당도 현장에 함께 동행했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로부터 민원사항을 청취한 후 삼양동 일대 파손이 심한 골목길을 둘러보고 보도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 우기 전에 골목길을 보수 및 포장해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골목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담당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이 의원은 또 "민원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골목길 경사가 심하고 건물 및 보도가 노후화돼 보도환경을 개선하지 않으면 붕괴 위험이 있고 주민들의 통행에도 매우 불편하므로 하루 빨리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불편이 있는 곳엔 어디든지 달려가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현장 활동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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