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직장인 대상 점심시간 작은 음악회 개최

    공연/전시/영화 / 정찬남 기자 / 2015-05-21 11: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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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타 공연 통해 휴식과 힐링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27일 점심시간대를 활용해 오후 나른한 심신을 달래기 위한 작은 음악회를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실시한다.

    입담과 재치가 있는 기타리스트 단독 공연을 준비한 군은,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이 점심식사 후 잠시 쉬어가는 시간으로 휴식과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기타의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는 시간을 제공한다는 것.

    이번 공연은 별도의 무대 없이 공연자와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둘러앉아 서로 교감하는 감성 있는 작은 음악회로 좀 더 친숙하고 심플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공연을 마련했다”며,“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문화예술적 감흥이 돋보이는 공연”이라고 말했다.

    공연시간은 1시간이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고 간의의자 50여개가 좌석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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