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강북구의원, 경로당 급식봉사 활동참여

    지방의회 / 고수현 / 2015-05-21 18: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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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 김명숙 의원은 최근 오동경로당에서 번2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과 함께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앞서 번2동 자원봉사캠프는 3개월에 한 번씩 지역내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날 급식 봉사에서는 김 의원을 비롯해 번2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 6명이 오동경로당을 이용하는 50여명의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로 국수를 대접하고, 떡과 과일, 음료수 등을 제공하는 등 노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를 마치면서 김 의원은 "봉사는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나 자신에게 더 큰 기쁨을 주는 일로서 중독성이 있다"며 "앞으로도 작은 봉사가 많은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번2동 자원봉사캠프를 발족할 때부터 이끌어 왔으나 지난해 구의원이 되면서 현재 대표에게 자리를 넘겨줬다. 특히 대표자리를 위임한 뒤에도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지금까지 계속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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