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31일 "쑨젠궈(孫建國) 인민해방군 부총참모장이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사드의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대해 공식적으로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쑨 부총참모장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4차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한 장관과 양자 회담을 갖고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에 관해 우려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한 장관은 "우리의 국익과 안보 이익을 고려해 우리 정부가 주도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는 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가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31일 "쑨젠궈(孫建國) 인민해방군 부총참모장이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사드의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대해 공식적으로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쑨 부총참모장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4차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한 장관과 양자 회담을 갖고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에 관해 우려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한 장관은 "우리의 국익과 안보 이익을 고려해 우리 정부가 주도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는 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가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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