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새정치, 정부에 대책마련 촉구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대표의원 신원철)이 4일 메르스(MERS) 확산 방지 및 국민 불안 해소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 새정치연합은 이날 성명서에서 “메르스의 위험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6월3일 현재 확진자수는 35명에 이르고, 감염이 의심돼 검사 중인 사람은 1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우려했던 3차 감염이 이미 나타났고, 격리 관찰대상자는 1300여명에 이르고 있다. 발병자수는 이미 중동 2개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확진자수를 기록하고 있다”며 “국민의 불안감도 날로 커져 시중에서 마스크를 구할 수 없을 정도이고, 모임은 취소되고 학교는 휴교되고 있으며 SNS를 통해서는 괴담이 떠돌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의 책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초기대응에 실패해 통제력을 상실했고 ‘메르스 병원 공개 불가’등 관련 정보를 감추며 오히려 공포감을 조장한 것이 정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적 재앙 앞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라며 “안전에 관한한 이 정부는 무능한 정부”라고 비판했다.
이날 새정치연합은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를 제대로 가동하라 ▲메르스 발생 지역과 의료기관을 공개해 국민 불안을 해소하라 ▲범국민적 대책기구를 구성해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라 ▲비상시 치료와 격리를 맡을 병상확보와 보건소를 통한 진료실 운영 등 준비태세를 시급히 가동하라 ▲시민들의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고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예방방법 및 조치 절차 등 시민대응 방법에 대한 홍보를 시급하고 적극적으로 진행하라 등을 촉구했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대표의원 신원철)이 4일 메르스(MERS) 확산 방지 및 국민 불안 해소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 새정치연합은 이날 성명서에서 “메르스의 위험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6월3일 현재 확진자수는 35명에 이르고, 감염이 의심돼 검사 중인 사람은 1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우려했던 3차 감염이 이미 나타났고, 격리 관찰대상자는 1300여명에 이르고 있다. 발병자수는 이미 중동 2개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확진자수를 기록하고 있다”며 “국민의 불안감도 날로 커져 시중에서 마스크를 구할 수 없을 정도이고, 모임은 취소되고 학교는 휴교되고 있으며 SNS를 통해서는 괴담이 떠돌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의 책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초기대응에 실패해 통제력을 상실했고 ‘메르스 병원 공개 불가’등 관련 정보를 감추며 오히려 공포감을 조장한 것이 정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적 재앙 앞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라며 “안전에 관한한 이 정부는 무능한 정부”라고 비판했다.
이날 새정치연합은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를 제대로 가동하라 ▲메르스 발생 지역과 의료기관을 공개해 국민 불안을 해소하라 ▲범국민적 대책기구를 구성해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라 ▲비상시 치료와 격리를 맡을 병상확보와 보건소를 통한 진료실 운영 등 준비태세를 시급히 가동하라 ▲시민들의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고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예방방법 및 조치 절차 등 시민대응 방법에 대한 홍보를 시급하고 적극적으로 진행하라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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