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예분/뉴시스

방송인 김예분이 bob코리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90년대 '달려라 코바', 'SBS 인기가요' MC, 영스트리트 DJ 및 연기자 등 큰 인기를 얻었던 김예분이 새로운 출발을 알린 것이다.

bob코리아엔터테인먼트 손성민 대표는 "김예분은 지난 날 MC로서의 활약은 물론 최근 CEO, 지도자, 쉐프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에 성공한 만큼 다채로운 매력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엔터테이너다"면서 "최근 예능, 드라마 등을 통해 활동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예분이 더욱 다양한 방면에서 매력을 발산하지 못하는 것이 다소 아쉬웠다. 김예분 또한 새로운 환경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소속사를 찾던 중 서로의 마음이 통해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예분은 1994년 미스코리아 미(美)로 당선되어 방송에 데뷔해 현재는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문화예술대학원에서 전통식생활문화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