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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은밀한 유혹'/뉴시스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은밀한 유혹'은 4일 385개 스크린에서 1956회 상영돼 2만1742명이 봤다. 매출액은 1억6086만3300명, 매출액 점유율은 8.1%였다.
영화는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지연'이 카지노그룹 회장의 비서실장 '성열'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물이다.
배우 임수정이 지연을, 유연석이 성열을, 이경영이 회장 역을 맡았다. 세 사람을 비롯해 박철민, 진경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3일 개봉한 할리우드 재난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로 10만3390명(스크린수 782개, 상영횟수 4315회)을 불러 모았다.
2위는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 3위는 '스파이', 5위는 '간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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