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는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등과 관련해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장으로부터 현안업무 보고를 받았다.
1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일 의회 7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메르스 사태로 인한 여러 가지 유언비어 등으로 주민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현 상황에 대한 의원들과의 정확한 정보 공유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도 찾고자 마련됐다.
먼저, 보건소장으로 부터 메르스 관련 전반적인 진행사항을 보고 받았고 의원들은 주요 상황에 대한 정보 공유, 구청사내 임시진료소 위치 변경, 청사 1층 출입구 세정제 비치 등을 제시했다. 또한 어린이집에 대한 세정제 공동구매를 지원하고, 휴교 중인 학교를 방문해 학교측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 할 수 있는 적극적인 대처 방안 등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서인서 의장은 “보건소 등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면서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유언비어나 지역내 서울의료원 인근 주민들의 오해 해소를 위해서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1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일 의회 7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메르스 사태로 인한 여러 가지 유언비어 등으로 주민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현 상황에 대한 의원들과의 정확한 정보 공유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도 찾고자 마련됐다.
먼저, 보건소장으로 부터 메르스 관련 전반적인 진행사항을 보고 받았고 의원들은 주요 상황에 대한 정보 공유, 구청사내 임시진료소 위치 변경, 청사 1층 출입구 세정제 비치 등을 제시했다. 또한 어린이집에 대한 세정제 공동구매를 지원하고, 휴교 중인 학교를 방문해 학교측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 할 수 있는 적극적인 대처 방안 등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서인서 의장은 “보건소 등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면서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유언비어나 지역내 서울의료원 인근 주민들의 오해 해소를 위해서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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