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시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가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4일 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구 메르스 대책본부는 구 주민이 93번째 메르스 확진자로 확인됐음을 발표했는데, 이 주민은 메르스 감염 가능성을 인지한 후에도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임의로 병원과 자택 등지를 이동한 것으로 나타나 구 지역 메르스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이에 구의회는 메르스의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사안임을 인식하고, 집행부와의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방역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의회는 구 보건소와 매일 아침 대책 회의를 열고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으며, 메르스 대책본부에 의회 직원을 파견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구의회 관계자는 "의회가 현재 2015년도 제1차 정례회 회기 중이라 행정사무감사 등으로 매우 바쁜 시기이기는 하지만 메르스 확산 방지를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집행부와 함께 철저한 방역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4일 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구 메르스 대책본부는 구 주민이 93번째 메르스 확진자로 확인됐음을 발표했는데, 이 주민은 메르스 감염 가능성을 인지한 후에도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임의로 병원과 자택 등지를 이동한 것으로 나타나 구 지역 메르스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이에 구의회는 메르스의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사안임을 인식하고, 집행부와의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방역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의회는 구 보건소와 매일 아침 대책 회의를 열고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으며, 메르스 대책본부에 의회 직원을 파견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구의회 관계자는 "의회가 현재 2015년도 제1차 정례회 회기 중이라 행정사무감사 등으로 매우 바쁜 시기이기는 하지만 메르스 확산 방지를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집행부와 함께 철저한 방역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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