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강무일 가톨릭중앙의료원 원장이 이번 메르스 사태와 관련, "앞으로 정부와 민간 의료전문가 단체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유사시 대비할 수 있는 확실한 매뉴얼을 정비해놓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 원장은 15일 오전 PBC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우리나라가 다른 선진국과는 달리 국가가 담당해야 할 대표적인 공익 업무인 의료가 대부분이 민간병원이 담당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유사시 민간 합동의 컨트롤 타워를 통해 신속 정확하게 일이 투명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한국의 의료문화가 문제'라는 WHO(세계보건기구)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간병 문화도 다르고, 서양과 달리 1인실이 아니라 다인실이 많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확산에 관여를 한 것이라는 생각"이라며 "이같은 문제에 대해 다 인지하고 있고, 서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을 비롯한 8개 부속병원들이 발표한 '메르스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선언문'과 관련해서는 "저희 취지는 생명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는 가톨릭 의료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자는 다짐과 함께 메르스 확산 방지와 종식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선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 내용과 관련, "어떤 환자도 차별하지 않고 최선으로 돌보며, 지금까지 메르스 환자를 원칙에 따라 신속, 정확하게 대처하고 투명하게 관리한 바와 같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유사한 상황에 대해서도 완벽하게 대처하겠으며, 다른 모든 질환에 대해서도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평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것"이라며 "이어 메르스는 안전수칙만 잘 따르면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근거 없는 소문은 무시하고 일상생활에 복귀하도록 하는 대국민 메시지"라고 밝혔다.
강 원장은 15일 오전 PBC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우리나라가 다른 선진국과는 달리 국가가 담당해야 할 대표적인 공익 업무인 의료가 대부분이 민간병원이 담당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유사시 민간 합동의 컨트롤 타워를 통해 신속 정확하게 일이 투명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한국의 의료문화가 문제'라는 WHO(세계보건기구)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간병 문화도 다르고, 서양과 달리 1인실이 아니라 다인실이 많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확산에 관여를 한 것이라는 생각"이라며 "이같은 문제에 대해 다 인지하고 있고, 서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을 비롯한 8개 부속병원들이 발표한 '메르스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선언문'과 관련해서는 "저희 취지는 생명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는 가톨릭 의료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자는 다짐과 함께 메르스 확산 방지와 종식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선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 내용과 관련, "어떤 환자도 차별하지 않고 최선으로 돌보며, 지금까지 메르스 환자를 원칙에 따라 신속, 정확하게 대처하고 투명하게 관리한 바와 같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유사한 상황에 대해서도 완벽하게 대처하겠으며, 다른 모든 질환에 대해서도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평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것"이라며 "이어 메르스는 안전수칙만 잘 따르면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근거 없는 소문은 무시하고 일상생활에 복귀하도록 하는 대국민 메시지"라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