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비즈뉴스]요즘 강남의 매력이 푹 빠져 있다는 30대 직장인들이 많아졌다. 20대 때만해도 불금만 되면 홍대를 찾았는데, 30대가 되니 강남에 꽂힌다는 것이다.

강남에 가면 예전 이태원에서나 볼 수 있었던 라운지 바 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다. 금요일, 강남에 가면 너도나도 밝은 표정들로 일주일의 피로를 풀러 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기존의 사교클럽은 사회적 지위가 있는 상위 1프로 집단의 친목 교류와 비즈니스 협업을 도모 하는 남성적인 성향이 강했다면, 디브릿지는 비즈니스와 문화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새로운 사교클럽으로써 예술 및 문화 종사자들의 새로운 문화 컨텐츠 창출 및 흐름을 선도하며 여성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볼수 있다.

그래서인지 요즘 청담동에 핫플레이스로 자리하고 있는 디브릿지는 연예인들의 모임장소로도 유명하다.

고풍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진 디브릿지는 크럽과 라운지 바의 중간 형태로 각 층마다 다른 컨센으로 운영되어 3층은 모던클래식 형식의 센터 바 & 부스 2개 영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바&부스/DJ라운지/테라스) 4층은 앤틱 클래식 형식의 프라이빗 룸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디브릿지는 공연, 예술, 음악, 패션 등 각종 관련 행사를 유치해 문화이벤트를 통해 Taste mate를 만날 수 있는 문화 컨텐츠를 제공해 주말 데이트 코스로도 더할 나위 없다.

디브릿지 관계자는 “최근 강남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인기를 더하고 있어 예약 없이는 방문이 어려울 정도라 예약문의는 필수”라고 밝혔다.

디브릿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89-6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549-2996)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