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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수나 /뉴시스 |
오는 7월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건강의 품격'에서는 이수나와 며느리 김민경씨가 함께 출연해 건강 습관을 진단 받는다.
녹화된 이수나의 일상생활에서는 움직이기를 싫어하고, 산책을 나가서도 걷기보다는 의자에 앉아 오래 쉬는 등 상당히 적은 운동량을 보였다. 거기에 짠 음식을 좋아하고 매일 밤 야식과 함께 과도한 음주를 즐기는 점도 건강을 해치는 요인으로 지적을 받았다.
이러한 일상을 반복해오던 이수나는 혈액 순환과 하지 순환에 문제가 있었으며 왼쪽 무릎에서는 관절염 초기 증상들이 발견돼 퇴행성관절염 판정을 받았다.
전문가는 퇴행성관절염과 혈액순환 장애가 함께 있는 경우, 근육이 쉽게 굳어져 통증이 더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수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써니와의 닮은꼴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써니,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한 개성댁과 닮은꼴'이라는 제목과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 써니와 탤런트 이수나의 입 모양이 묘하게 닮아있다. 특히 써니의 웃을 때 반달로 변하는 눈매와 작은 입술이 마치 어린 시절 이수나를 보는 것 같아 눈길을 끌었다“며 닮은꼴 사진이 개제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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