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민·관 복지종사자들의 정보공유를 꾀하고자 최근 6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월 복지종합소식지를 발간·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마포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및 민간·공공의 복지관련 소식, 행사, 자원 등을 복지 관계자들이 공유함으로써 복지종사자의 결속력을 높이고 복지기관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앞서 지난 5월 시범 발간에 이어 6월 창간호를 발간했다.

소식지 명칭은 '通,通,通! 소식지'로 지역주민과 소통, 복지종사자간 소통,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으며, 마포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협의체가 주관·발행한다.

이번 창간호에는 마포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문분과회의, 실무분과 공동사업 선정 등의 활동내역을 비롯해 제1회 릴레이복지포럼, 민·관사회복지종사자 등산대회, 민·관사회복지종사자 워크숍 등 향후 일정,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의 마을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카프여성거주시설 향나무집 소식, 아현실버복지관 등 기관 소식도 담았다.

앞으로도 민·관 복지종사자들의 정보공유를 위해 매달 발간해 민·관 복지종사자들에게 전자우편 등 온라인을 통해 배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