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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보건위가 지난 7일 제222회 정례회 기간 중 구의회 2층 3소회의실에서 보건소장으로부터 메르스 대책 업무보고를 받으면서다.
이날 김종길 위원장 등 7명의 의원들은 메르스의 전반적인 사항과 구의 대처방안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구 관계자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지역내에 거주하는 137번 확진환자는 국립중앙의료원 모니터링 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향후 완치 판정시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 위원장은 "국가적으로 메르스 종식을 선언할 때까지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대비하고 상황에 따라 빠르고 적합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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