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는 8일 새 구제금융 조치를 얻기 위한 대체적인 제안을 제출했으며 며칠 내에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스는 전날 저녁 브뤼셀의 유로존 정상회의를 통해 재정 붕괴를 막을 구체적 안을 9일까지 내놓으라는 최후통첩을 받았다. 이 안을 논의하기 위해 12일 유럽연합 정상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브뤼셀에서 곧장 스트라스부르의 유럽 의회로 온 치프라스 총리는 이날 그리스는 5년 넘게 끌고 있는 금융 위기를 결정적으로 종식시킬 수 있는 합의안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일의 국민투표 결과는 그리스가 유럽에서 등을 돌리겠다는 뜻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유럽의회 의원 신분으로 이날 총회에 참석해 자리를 지킨 치프라스 총리는 그리스 문제는 5개월 전 자신이 정권을 잡기 훨씬 오래 전에 생겨났다고 말했다.
이날 의원 700여 명의 유럽 의회는 오전부터 그리스 정부와 치프라스 총리에 대한 대토론회를 열고 있다.
그리스는 전날 저녁 브뤼셀의 유로존 정상회의를 통해 재정 붕괴를 막을 구체적 안을 9일까지 내놓으라는 최후통첩을 받았다. 이 안을 논의하기 위해 12일 유럽연합 정상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브뤼셀에서 곧장 스트라스부르의 유럽 의회로 온 치프라스 총리는 이날 그리스는 5년 넘게 끌고 있는 금융 위기를 결정적으로 종식시킬 수 있는 합의안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일의 국민투표 결과는 그리스가 유럽에서 등을 돌리겠다는 뜻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유럽의회 의원 신분으로 이날 총회에 참석해 자리를 지킨 치프라스 총리는 그리스 문제는 5개월 전 자신이 정권을 잡기 훨씬 오래 전에 생겨났다고 말했다.
이날 의원 700여 명의 유럽 의회는 오전부터 그리스 정부와 치프라스 총리에 대한 대토론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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