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홍 기자]경기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가 가뭄 현장 방문을 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나섰다.
시의회 환경경제위 김완규 위원장은 제19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으로 덕양구 선유동 지역을 방문해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전국적인 가뭄 현상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매년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대한 장단기적인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극심한 가뭄이 한반도 전역을 뒤덮고 있는 가운데 장마철로 들어섰지만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은 가뭄이 더욱 심화되고 있어 식수공급 및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이번 현장방문은 환경경제위원회 의원들과 시 관련 부서 및 한국농촌공사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농촌공사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선유동 지역의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업용수 공급 확대 및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비상 급수 확보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논의됐다.
현장방문에 포함된 선유동 저수지는 선유동 일원에 공급되는 농업용수의 주 공급처이고 산불진화를 위한 급수처로 사용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인 지역이다.
특히 올해 가뭄으로 인근 80여 농가에 농업용수를 공급했으나 인근 수혜대상 농가가 110여 가구, 1만여평에 달해 충분한 수량확보가 필요한 한 상태다.
이에 농어촌공사는 해당 저수지의 미정비 구간 준설 및 법면 옹벽 설치 등 사업을 통해 충분한 수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설명하며 2003년부터 진행된 공사 및 관련 예산현황 등을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이번 민생투어는 문서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접하는 그간의 의정활동에서 벗어나 현장 및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고자 하는 제7대 고양시의회의 운영방향과도 연결된 것이다.
시의회 환경경제위 김완규 위원장은 제19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으로 덕양구 선유동 지역을 방문해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전국적인 가뭄 현상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매년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대한 장단기적인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극심한 가뭄이 한반도 전역을 뒤덮고 있는 가운데 장마철로 들어섰지만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은 가뭄이 더욱 심화되고 있어 식수공급 및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이번 현장방문은 환경경제위원회 의원들과 시 관련 부서 및 한국농촌공사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농촌공사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선유동 지역의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업용수 공급 확대 및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비상 급수 확보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논의됐다.
현장방문에 포함된 선유동 저수지는 선유동 일원에 공급되는 농업용수의 주 공급처이고 산불진화를 위한 급수처로 사용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인 지역이다.
특히 올해 가뭄으로 인근 80여 농가에 농업용수를 공급했으나 인근 수혜대상 농가가 110여 가구, 1만여평에 달해 충분한 수량확보가 필요한 한 상태다.
이에 농어촌공사는 해당 저수지의 미정비 구간 준설 및 법면 옹벽 설치 등 사업을 통해 충분한 수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설명하며 2003년부터 진행된 공사 및 관련 예산현황 등을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이번 민생투어는 문서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접하는 그간의 의정활동에서 벗어나 현장 및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고자 하는 제7대 고양시의회의 운영방향과도 연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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