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화재안전대책 마련을"… 용산구의회 기반시설안전위 요청

    지방의회 / 고수현 / 2015-07-09 17: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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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의회 기반시설 안전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대)는 최근 지역내 전통시장에 대한 대책마련을 관계 부서에 요청했다.

    9일 구의회에 따르면 안전특위는 최근 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제6차 회의를 열어 재정경제국 일자리경제과, 주민생활지원국 청소행정과, 도시관리국, 안전건설교통국 소관 기반시설 안전에 대한 현황보고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위원들은 해당 부서 관계자들에게 지역내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및 안전에 대한 대책마련을 강조하고 무허가 건물과 노후된 공동주택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김경대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관계 부서에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은 적극 반영해 주고, 재해취약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방을 철저히 해 기반시설의 안전대책에 만반의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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