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휴재활의학과 척추전문의 김준래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아이들의 척추건강을 의심하는 학부모들의 진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척추측만증 조기발견에 대한 경각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요즘 어린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
어린이 척추측만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고 초반에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소아시기에 한번쯤은 척추 진료가 꼭 필요하다. 하지만 초등학교시기는 척추의 휘어짐이 많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도 외형의 이상도 관찰되지 않아 부모들도 거의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소아 척추측만증의 조기 발견 율은 매우 낮다. 또한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느끼는 척추측만증으로 인한 구부정한 태도를 단순한 자세의 문제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세가 틀어지는 이유는 단순한 습관이 아닌 배열의 틀어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휘어지면서 전체적인 신체의 배열이 틀어지게 되는데 이 때 통증이 유발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통증을 성장통으로 오인하기도 해 무심코 넘기는 일도 많다. 성장통은 주로 무릎부위 또는 종아리 주위에 통증이 있다.
어떤 아이들은 심하게 아파서 울기도 한 경우도 있으며 아파서 자다가 깨어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증상은 주로 저녁때만 일어나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거의 대부분 통증이 없어진다. 피곤했던 근육이 밤새 휴식으로 풀어지는 경우라고 보고 있으며 몇 주간 지속되기도 한다.
그에 비해 척추측만증은 성장통처럼 통증이 심각하지는 않으나 배열의 틀어짐으로 인해 뻐근하고 피곤한 느낌의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아이가 평소 뻐근함과 골반, 어깨, 허리 등의 통증을 느낀다면 척추교정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측만증을 앓고 있는 청소년 중 학기 중에는 학업 때문에 치료를 미루게 되는데 방학은 미뤄둔 치료를 할 수 있는 적기라고 할 수 있다.
소아척추측만증은 발견이 빠르면 빠를수록 치료효과가 더욱 좋아진다.
어린이척추측만증의 경우 조기발견시치료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진료가 중요하다.
이유는 척추측만증은 청소년 성장기에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척추의 휘어짐도 빠르게 진행된다. 하지만 어린이 척추측만증을 빠르게 발견해 치료한다면 이러한 청소년기의 급변화에 맞서 척추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학생들이 치료를 받기 가장 좋은 적기는 바로 방학이다.
이차성징 이전에 발견되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은 성인에 비해 치료효과가 좋으며 재발의 가능성도 매우 떨어져 측만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을 떨어뜨리는 매우 효과적인 시기이다.
이 때문에 성장통이라 오인해 아이의 성장과 외형적 모습을 방해하는 일이 없도록 척추상태를 조기에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방학은 학업 때문에 미뤄뒀던 치료를 하기에 적기로 아이들의 척추건강을 체크하고 치료하기 딱 좋은 시기이다.
척추측만증은 방치하게 되면 더욱 나빠지는 질병이기 때문에 심해지게 되면 생명의 위협을 느낄 수도 있을 만큼 위험한 질병이다.
그럴 때 수술을 하게 되는데 척추측만증 수술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매우 부담스럽고 위험한 수술이다. 따라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 또한 비수술적 교정치료로 치료가 가능할 때 빨리 발견해 척추측만증을 치료하는 것이 좋다.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아이들의 척추건강을 의심하는 학부모들의 진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척추측만증 조기발견에 대한 경각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요즘 어린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
어린이 척추측만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고 초반에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소아시기에 한번쯤은 척추 진료가 꼭 필요하다. 하지만 초등학교시기는 척추의 휘어짐이 많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도 외형의 이상도 관찰되지 않아 부모들도 거의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소아 척추측만증의 조기 발견 율은 매우 낮다. 또한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느끼는 척추측만증으로 인한 구부정한 태도를 단순한 자세의 문제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세가 틀어지는 이유는 단순한 습관이 아닌 배열의 틀어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휘어지면서 전체적인 신체의 배열이 틀어지게 되는데 이 때 통증이 유발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통증을 성장통으로 오인하기도 해 무심코 넘기는 일도 많다. 성장통은 주로 무릎부위 또는 종아리 주위에 통증이 있다.
어떤 아이들은 심하게 아파서 울기도 한 경우도 있으며 아파서 자다가 깨어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증상은 주로 저녁때만 일어나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거의 대부분 통증이 없어진다. 피곤했던 근육이 밤새 휴식으로 풀어지는 경우라고 보고 있으며 몇 주간 지속되기도 한다.
그에 비해 척추측만증은 성장통처럼 통증이 심각하지는 않으나 배열의 틀어짐으로 인해 뻐근하고 피곤한 느낌의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아이가 평소 뻐근함과 골반, 어깨, 허리 등의 통증을 느낀다면 척추교정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측만증을 앓고 있는 청소년 중 학기 중에는 학업 때문에 치료를 미루게 되는데 방학은 미뤄둔 치료를 할 수 있는 적기라고 할 수 있다.
소아척추측만증은 발견이 빠르면 빠를수록 치료효과가 더욱 좋아진다.
어린이척추측만증의 경우 조기발견시치료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진료가 중요하다.
이유는 척추측만증은 청소년 성장기에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척추의 휘어짐도 빠르게 진행된다. 하지만 어린이 척추측만증을 빠르게 발견해 치료한다면 이러한 청소년기의 급변화에 맞서 척추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학생들이 치료를 받기 가장 좋은 적기는 바로 방학이다.
이차성징 이전에 발견되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은 성인에 비해 치료효과가 좋으며 재발의 가능성도 매우 떨어져 측만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을 떨어뜨리는 매우 효과적인 시기이다.
이 때문에 성장통이라 오인해 아이의 성장과 외형적 모습을 방해하는 일이 없도록 척추상태를 조기에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방학은 학업 때문에 미뤄뒀던 치료를 하기에 적기로 아이들의 척추건강을 체크하고 치료하기 딱 좋은 시기이다.
척추측만증은 방치하게 되면 더욱 나빠지는 질병이기 때문에 심해지게 되면 생명의 위협을 느낄 수도 있을 만큼 위험한 질병이다.
그럴 때 수술을 하게 되는데 척추측만증 수술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매우 부담스럽고 위험한 수술이다. 따라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 또한 비수술적 교정치료로 치료가 가능할 때 빨리 발견해 척추측만증을 치료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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