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상임위서 복지시설·공사현장 방문

    지방의회 / 고수현 / 2015-07-28 16: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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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촌 현대백화점 일대 침수방지 공사장등 꼼꼼히 살펴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류상호)는 최근 제217회 임시회 기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지역내 복지시설, 공사현장 등을 찾아 관련 현황을 파악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상홍)는 ▲한국농아인협회 서대문구지부(수화통역센터) ▲지체장애인협회 서대문지회 ▲늘해랑장애인협회 서대문구지부 ▲구립홍은청소년문화의집 ▲구립금화어린이집 ▲푸드마켓 1호점을 차례로 방문하고 시설 운영현황 파악을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농아인협회 서대문구지부(수화통역센터)를 방문한 의원들은 농아인의 사회참여와 평등실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센터장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의회 홈페이지 본회의 동영상에 수화탑재여부 검토를 약속했다. 이어 늘해랑장애인협회 서대문구지부 작업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부장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구립홍은청소년문화의집과 구립금화어린이집을 차례로 방문한 의원들은 친환경급식 재료 구입에 더욱 신경써줄 것 등을 당부하는 한편, 푸드마켓 1호점에서는 식품의 경우 유통기한내에 모두 소진해 줄 것을 시설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수)도 최근 신촌 현대백화점 주변 침수방지 공사현장과 신촌 연세로 일대를 방문해 현장활동을 펼쳤다.

    신촌 현대백화점 주변 침수방지 공사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공사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침수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신촌지역 주민의 안전과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설계내역을 재확인해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신촌 연세로 일대 주요 사업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연세로가 서대문의 대표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상인 및 보행자의 편의를 개선하고 수준높은 행사 개최와 새로운 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줄 것을 해당부서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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