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에서 개최된 "제26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가 9일간의 대장정 끝에 지난 2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08년부터 강진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한럭비협회 주최, 전남럭비협회 주관으로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 했다. 경기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다.
중등부는 서울사대부중이 연수중을 24:12로 꺾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는 양정고가 명석고를 13:8로 누르고 우승했다. A조와 B조로 나누어 진행했던 대학부에서는 경희대와 원광대가 고려대와 세한대를 각각 누르고 우승했다. 리그전으로 진행됐던 일반부에서는 전통의 강호 포스코건설이 강력한 우승후부인 한국전력을 상대로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접전 끝에 38:32로 이기고 우승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작년에 비해 14개 팀이 더 참가해 경기가 진행됐던 하멜구장은 관광객으로 북적인 가운데 모처럼 강진군 지역경기는 호황을 맞았다.
2008년부터 강진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한럭비협회 주최, 전남럭비협회 주관으로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 했다. 경기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다.
중등부는 서울사대부중이 연수중을 24:12로 꺾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는 양정고가 명석고를 13:8로 누르고 우승했다. A조와 B조로 나누어 진행했던 대학부에서는 경희대와 원광대가 고려대와 세한대를 각각 누르고 우승했다. 리그전으로 진행됐던 일반부에서는 전통의 강호 포스코건설이 강력한 우승후부인 한국전력을 상대로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접전 끝에 38:32로 이기고 우승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작년에 비해 14개 팀이 더 참가해 경기가 진행됐던 하멜구장은 관광객으로 북적인 가운데 모처럼 강진군 지역경기는 호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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