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사망 등 10여건 중독사고 발생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영국·독일 등 해외에서 디니트로페놀(DNP) 성분이 함유된 식이보충제를 섭취하고 사망하는 중독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에서 DNP가 함유된 식이보충제를 섭취하고 사망하는 등 중독사고가 발생했다는 해외 위해정보에 따라 'Arnold iron dream' 등 DNP가 함유된 제품을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약처는 방통위와 관세청에 해당제품의 인터넷 판매 차단과 통과 금지조치를 요청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DNP성분은 섭취 후 불규칙한 심장박동, 체온상승, 탈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 사용이 금지된 물질이다.
식약처는 "해외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다이어트, 성기능 강화, 근육 강화 등 제품의 경우 유해성분이 함유될 수 있어 구입 시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
/사진제공=식약처 |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에서 DNP가 함유된 식이보충제를 섭취하고 사망하는 등 중독사고가 발생했다는 해외 위해정보에 따라 'Arnold iron dream' 등 DNP가 함유된 제품을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약처는 방통위와 관세청에 해당제품의 인터넷 판매 차단과 통과 금지조치를 요청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DNP성분은 섭취 후 불규칙한 심장박동, 체온상승, 탈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 사용이 금지된 물질이다.
식약처는 "해외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다이어트, 성기능 강화, 근육 강화 등 제품의 경우 유해성분이 함유될 수 있어 구입 시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