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강술래 경연대회 참가팀 전국 공모 포스터

[전남=정찬남 기자]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은 오는 28일까지‘제4회 강강술래 국민생활 댄스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에 나섰다.

올해로 4회를 맞는‘강강술래 국민생활 댄스 경연대회’는 전라남도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전남생활체육회, 한국YMCA전국연맹, 전남교육청이 후원, 오는 10월 10일 명량대첩축제 기간에 해남에서 개최된다.

모집 분야는 일반부, 어르신부(65세 이상 다수 참여), 학생부이며, 최소 6명 이상의 팀으로 구성된 학교 동아리, 가족, 동호회 등 나이․성별에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완성도, 관객호응도, 표현도, 일치도 등의 심사기준에 의거 총 25개 팀을 선정해 상패와 함께 최우수상(1팀) 500만원, 우수상(2팀) 200만원, 장려상(6팀) 100만원, 특별상(16팀)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경연대회 전용 홈페이지인 전남콘텐츠닷컴(http://www.jncontents.com) 에서 배포된 신청서 양식에 따라 작성 후 온라인 등록을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ICT융복합센터(061-280-704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강강술래 국민생활 댄스’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통 강강술래의 소리 및 춤동작을 현대화해 누구나 쉽게 익히고 따라할 수 있도록 2010년 개발한 생활체육 콘텐츠다. 매년 명량대첩 축제 기간에 경연대회를 열거나 공무원, 이주여성, 생활체육지도사 등을 대상으로 강습회를 진행하면서 강강술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