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애 강북구의원, 번1동 쌍용아파트 경로당 현장 방문

    지방의회 / 고수현 / 2015-08-17 16: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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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 해결·냉방기 시설등 살펴
    ▲ 유인애 서울 강북구의원이 최근 번1동에 위치한 쌍용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을 이용중인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유 의원은 구 관계자에게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냉방기 시설의 가동여부 등을 살피는 등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유인애 서울 강북구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최근 무더위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번1동 쌍용아파트 경로당의 냉방기 시설을 살피고 경로당 운영 지원을 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활동은 앞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로부터 접수받은 민원 해결 여부를 확인하고, 경로당의 냉방기 가동여부 등을 살펴 무더위 쉼터로써 기능을 다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앞선 현장방문에서 모기 등의 벌레가 많아 불편하다는 노인들의 요구에 대해 구청에 현관 방충망 설치를 요청했던 유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설치된 현관 방충망을 확인하고, 또다른 불편사항은 없는지 확인했다.

    또한 유 의원은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해 줄 것을 구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현장 활동을 마친 유 의원은 "여름에는 무더위 쉼터, 겨울에는 한파 쉼터로도 이용되는 경로당이 노인들의 여가활동을 책임지는 공간으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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