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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킬 오닐/뉴시스 |
미국 CBS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오닐은 최근 유명 토크쇼에 출연해 "나와 코비 브라이언트가 함께 더 오래 뛰었다면 조던의 우승 기록과 동률을 이루거나, 더 많이 우승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닐은 "조던은 6번 우승했고, 빌 러셀은 11번 우승했다"며" 그러나 우승에 관한 한 조던이 최고다. 나와 브라이언트는 그것을 넘어설 수 있었을 것"고 확신했다.
한편, 오닐과 브라이언트는 NBA에서 8년간 함께 뛰며 3년 연속 NBA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팀의 에이스 자리를 놓고 둘 사이에 안좋은 소문이 끊이질 않았고, 결국 오닐은 2004년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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