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3년 10월 태어난 선예의 첫째의 출산 후 모습 / 뉴시스

걸그룹 원더걸스 전 멤버 선예가 두 아이의 엄마로 돌아왔다.

9일 오전 한 매체는 “선예가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선예는 현재 임신 초기라 입덧으로 고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선예의 임신 소식은 첫 딸을 출산한지 약 2년 만이다.

현재 선예는 경기도 모처에 머물면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선예 둘째 임신 소식과 함께 선예와 돌고래가 함께한 사진도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에 "최고의 경험 중 하나. 나도 갖고 싶다(One of BEST experiences EVER! I want ONE too!)"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예는 야외 동물원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관계자의 안내 하에 흰색 돌고래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선예는 화장기 없는 맨 얼굴로 청순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선예는 지난 2013년 1월 선교사 출신 제임스 박과 결혼, 그해 10월 딸을 출산했다. 이후 선예는 올해 7월 소희와 함께 원더걸스 탈퇴를 공식화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