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의회는 심광식 의장이 최근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열린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천구가 주최하고 양천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전달체계 개편과 자원 활성화 방안 및 과제 세미나가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심 의장은 1998년부터 구 사회복지협의회를 구성해 다양한 공동 복지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 김동호 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심 의장은 “사회복지 시스템이 무너지면 국가가 위태롭듯이 사회복지 종사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양천의 사회복지를 지탱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구의회는 방문복지 정책 지원과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