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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안전점검은 추석연휴 때 그리고 혹시 발생할 지도 모르는풍수해를 대비해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특별실시된 것이다.
이번 특별점검 항목으로는 기초부분 앵커 등 광고물 고정상태, 콘크리트·철골부분 용접 또는 볼트 부식상태, 전기배관 피복상태, 미관을 저해하는 페인트도장상태 등 육안으로 점검할 수 있는 부분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점검대상 옥상광고물은 올 초에 안전점검을 한 바 있으며 지적된 광고물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한 바 있으나 이번 점검을 통해서 1곳의 옥상간판 배선이 불량한 것으로 점검됐다. 이에 구는 즉시 시정조치토록 구두지시하고 시정명령 공문을 시행했다.
강동구는 평상시에도 옥외광고협회(지부장 정헌기) 회원과 구청 도시디자인과 직원 3개조 24명이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을 구성해 기상특보발령시 현장을 순찰하며 안전사고를 대비하는 등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예측할 수 없는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옥외광고물에 대해 평상시에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위험해 보이는 옥외광고물은 발견 즉시 강동구청 도시디자인과 재해방지단(☎02-3425-6146)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광고물 관련 문의는 도시디자인과(☎02-3425-6140)로 하시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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