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10월30 구청 갤러리(1~2층)서 ‘해뜨는 민화展’ 개최

    공연/전시/영화 / 이대우 기자 / 2015-09-29 04: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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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10월30일까지 구청 갤러리에서 ‘해뜨는 민화展’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송파구 우수 평생학습동아리로 선정된 ‘해뜨는 민화’ 회원 30여명의 작품으로, 책가도와 화조도, 연화도, 장생도 등 다양하고 소박한 형태의 민화 40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해뜨는 민화’ 동아리는 가장 한국적인 그림이자 서민들의 바람이 담긴 우리나라 전통 민화를 현대에 맞게 재조명, 잠자는 민화 알리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민화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송파마을예술창작소·송파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 지역아동센터나 기타 시설에서 민화그리기 봉사도 실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한층 더 친숙하게 우리민족의 얼을 담아내고 있고 있는 민화들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내용·도록 문의는 송파구청 교육협력과(☎.02-2147-238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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