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곽시앙-김소연, 처남들의 습격

    방송 / 온라인 이슈팀 / 2015-10-10 23: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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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우리결혼했어요' 제공
    곽시양-김소연 커플이 결혼 후 처음으로 집들이를 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우리결혼했어요)'에서 두 사람은 집에서 만화책을 보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다.

    김소연은 '슬램덩크'의 정대만, 서태웅 등 등장인물들을 다 좋아한다며 곽시양을 향해 "슬램덩크 캐릭터를 다 합쳐놓은 것 같다"고 수줍게 얘기했고, 김소연의 갑작스런 고백에 곽시양은 함박웃음을 짓는다.

    그러던 중 김소연은 갑자기 "친구들을 집들이에 초대했다"며 깜짝 발표를 했다. 평소 친하게 지내는 배우 정경호, 윤현민, 이시언, 개그우먼 이수지가 김소연의 신혼생활을 직접 보러오고 싶어했다고 말했다는 것.

    곽시양은 배우 선배이자 와이프의 친한 동생들인 손님들을 어떻게 맞이해야할지 당황했지만 손님들을 제대로 대접하기 위해 '무쌈'부터 '버섯구이' 등 집들이 요리에 나섰다.

    드디어 손님들이 도착했고, 곽시양과 김소연은 쑥스러움에 어쩔 줄 몰랐다. 반면 윤현민은 김소연을 보자마자 "어려 보이려고 핑크색 옷 입었어?"라고 지적하고 정경호는 "둘이 띠동갑 아냐?"라며 폭풍 장난을 시작했다.

    짖궂은 처남들의 급습으로 시작된 곽시양-김소연 커플의 첫 집들이는 10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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