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시설관리공단, 캘리그라피를 통해 아름다운 한글 나르샤

    공연/전시/영화 / 이대우 기자 / 2015-10-15 23: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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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성일)은 ‘세종대왕 한글발표 오백육십구주년을 기념하며’라는 슬로건에 맞춰 ‘한글 캘리그래피’ 전시회를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은평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한글’이라는 주제로 ‘임정수 캘리 연구소’ 문하생 35명의 다양한 작품들로 출품되는 이번 전시회는 ‘은평구시설관리공단’과 ‘림스캘리그라피’가 공동주관하여 정교하고 간결한 우리 한글의 미(美)를 캘리그라피를 통해 색다른 아름다움으로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임정수 캘리 연구소’ 문화생들은 매년 10월 한글날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개최하여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파할 계획이다.

    공단 이성일 이사장은 “우리 은평문화예술회관은 관내 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입시와 경쟁에 짓눌려 있는 학생들이 이번 전시회 관람을 통해 위로와 기쁨과 희망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은평문화예술회관 전시회에 이어 23일부터 29일까지는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은평구시설관리공단 문화사업팀(☎02.350-5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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