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 솔로 앨범 재킷, 동양화가이자 어머니 서은미 작가 작품

    음악 / 온라인 이슈팀 / 2015-10-23 15: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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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주)쇼웍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인선의 솔로 앨범 재킷이 인선의 어머니이자 동양화가 서은미 작가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23일 가수 인선의 소속사 측은 “지난 16일 발매된 인선의 디지털 싱글 ‘사랑애(哀)’의 앨범 재킷사진이 동양화가 서은미의 그림이자 인선의 어머니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인선의 어머니이자 동양화가로 유명한 서은미는 이화여대 동양화학과를 졸업했으며 2015년 제 14회 한성백제미술대상 대상을 수상한 화가다. 서은미씨는 지난 19일부터 이화아트센터에서 진행 중인 제 34회 이화여대 채연전 ‘동행’에서 ‘선율’이라는 작품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인선의 ‘사랑애(哀)’ 앨범 표지 작품 ’선율’은 ‘추억의 물들임 속에 그대를 그리워하며 애절한 마음을 담은 화폭의 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헤어짐 앞에서 슬픈 여자의 마음을 담은 곡인 ‘사랑애(哀)’의 감성과 잘 맞아 앨범 표지로까지 제작된 것.

    인선의 솔로앨범 타이틀 곡 ‘사랑애(哀)’는 떠나버린 사랑이 다시 돌아오기만을 바라는 여자의 가냘프고 약한 마음을 인선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담아냈다. 편안한 사운드와 아름다운 선율로 그려진 타이틀 곡’사랑애(哀)’는 상처받은 사랑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줄 감성 발라드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인선은 지난 16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애(哀)’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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