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에 중소형 위주 착한 분양가…’용인 역북 지웰 푸르지오’ 시세차익 기대 UP

    부동산 / 시민일보 / 2015-11-10 06: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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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흥 역세권 분양가 보다 1억원 정도 차이…실수요자·투자자 몰려 북새통


    최근 주택시장에서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난에 매매전환으로 돌아선 세입자들에게 중소형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관리비뿐만 아니라 단지 내외 인프라가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매매·임대수요가 많은 대단지 아파트는 뛰어난 환금성을 바탕으로 경기침체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시세를 구가한다”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의 대규모 단지가 조성되면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한다”고 설명했다.

    강남 전세난에 지친 실 수요자들이 강남권 접근성이 좋은 용인 역북지구를 주목하고 있다. 서울 전세 값으로 수도권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는 젊은 가구들이 강남권 접근성이 좋은 용인지역으로 몰리는 추세다.

    부동산 개발회사 ㈜신영과 대우건설이 용인 역북지구 내 처인구 역북동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B블록에 선보이는 용인 ‘역북 지웰 푸르지오’가 부담 없는 분양가와 중소형 위주 구성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용인 역북 지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최고 30층, 11개 동 총 1259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용 59㎡ 373가구, 전용 74㎡ 353가구, 전용 84㎡ 533가구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특징이 있다. 중소형 인기 강세에 전용 59㎡는 벌써 마감했다는 소식이다.

    ‘역북 지웰 푸르지오’는 청약자가 공급 가구를 넘어설 정도의 인기를 받았다. 그 이유는 3.3㎡당 938만원의 착한 가격 때문이다. 역북지구에서 직전에 공급된 우미린의 분양가 보다 평당8만원 가량 낮고 차량 7분 거리인 기흥역세권지구의 분양가 보다 1억원 정도 차이가 난다.

    거기다 푸르지오 라는 브랜드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까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분양 관계자는 “각종 개발호재가 풍부한 역북지구에 내집마련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면서 “전용 74㎡, 84㎡ 역시 일부 타입이 마감을 앞두고 있어 남은 물량을 잡으려면 빠른 방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입주민 건강과 힐링 라이프를 위해 700m에 달하는 단지 내 산책로를 설계했으며 사계절 운동이 가능한 실내 체육센터와 키즈카페, 단지내 도서관 등 약 2200㎡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고성능 난연 단열재를 전가구에 적용해 화재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했고 실내오염물질 저방출 제품을 사용해 실내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높였다. 또 다양한 가변형 벽체·옵션 제공으로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녀침실은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2개의 침실을 통합하거나 개별로 선택할 수 있고, 안방 후면 발코니를 확장하면 대형 드레스룸이나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역북 지웰 푸르지오’ 는 선호도가 높은 국민주택규모로 구성된다. 동간섭을 최소화한 'V'자형 배치와 채광이 뛰어난 남향 위주로 설계됐으며, 우수저류조를 설치해 조경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된 친환경 단지다.

    단지 내에 북유럽 마을 컨셉의 공원 2곳이 조성되는데, 국제규격 축구장 보다 1.2배 넓은 면적의 운동 • 놀이 • 휴게 개념을 도입한 중앙공원과 최대 폭 40m, 길이 270m 의 전나무숲 공원도 마련된다.

    한편 역북 지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는 오픈 이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방문 전 전화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역북지구 현장 인근(이마트 용인점 맞은편)에 있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1899-44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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