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검은사제들 스틸컷

배우 김윤석이 '검은사제들' 흥행 성공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윤석은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사고로 인해 악령에 씌여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녀 영신을 위한 구마 예식을 진행하는 김신부 역을 맡았다.


영화에서 김윤석은 악령 퇴치를 준비하는 과정 속 비장함과 구마 예식을 펼칠 때의 긴장감 넘치는 카리스마를 한껏 발산해 영화에 극적 사실감을 더하며 관객들에게 크나큰 전율을 선사했다.


김윤석은 신부라는 특수 직업을 연기했음에도 불구하고 감각적이고 흡입력있는 연기력으로 극의 전체적인 틀을 김윤석 스타일로 완벽하게 이끌어 나갔다. 김윤석의 김신부로 분한 듬직함에 많은 관객들은 찬사를 보냈다.


게다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5일 만인 10일 누적관객수 179만 2506명을 달성해 그 인기를 증명했다. 이는 11월 개봉한 영화들 중에서 최단 기간 100만 명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믿고 보는 김윤석이네" "강동원 김윤석 케미 환상이더라" "작품도, 배우도 모두 완벽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