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해피박스 설치… 이달까지 무료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신당역 해피박스가 새롭게 설치돼 이달 말까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10일 서울시의회(의장 박래학)에 따르면 최판술 의원(새정치민주연합·중구1)이 그동안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에 줄기차게 여성안심택배 설치를 요구, 지난 4일 6호선 신당역 지하1층 대합실 중앙에 해피박스가 설치됐다.
최 의원은 “신당역 주변은 신당동·황학동 일대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으로 맞벌이·1인가구가 많았지만, 택배 등의 물품 전달시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며 “이런 상황을 고려해 양 공사에 중구 지역내에 설치해줄 것을 요구, 도시철도공사가 발 빠르게 의원 요구사항을 반영해 해피박스가 설치됐다”고 설명했다.
해피박스는 기본 2시간 이용가능하며 소형은 1000원, 중형 1500원, 대형 2000원으로 시간 추가가 가능하다. 해피박스 요금은 기존 물품보관함 요금이 2시간 2000원이었던 데 비해 반값으로 저렴해졌다. 또한 결제시 선·후불 교통카드, 신용카드, 휴대폰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 번호 입력으로 함번호·비밀번호를 통해 택배 보관·전달이 가능하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신당역 해피박스가 새롭게 설치돼 이달 말까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10일 서울시의회(의장 박래학)에 따르면 최판술 의원(새정치민주연합·중구1)이 그동안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에 줄기차게 여성안심택배 설치를 요구, 지난 4일 6호선 신당역 지하1층 대합실 중앙에 해피박스가 설치됐다.
최 의원은 “신당역 주변은 신당동·황학동 일대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으로 맞벌이·1인가구가 많았지만, 택배 등의 물품 전달시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며 “이런 상황을 고려해 양 공사에 중구 지역내에 설치해줄 것을 요구, 도시철도공사가 발 빠르게 의원 요구사항을 반영해 해피박스가 설치됐다”고 설명했다.
해피박스는 기본 2시간 이용가능하며 소형은 1000원, 중형 1500원, 대형 2000원으로 시간 추가가 가능하다. 해피박스 요금은 기존 물품보관함 요금이 2시간 2000원이었던 데 비해 반값으로 저렴해졌다. 또한 결제시 선·후불 교통카드, 신용카드, 휴대폰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 번호 입력으로 함번호·비밀번호를 통해 택배 보관·전달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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