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성 사기혐의, 헉! 돌직구 발언…"아내와 비아그라 문제로 싸웠다"

    뷰티/패션 / 온라인 이슈팀 / 2015-11-11 23: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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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해설가 하일성이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하일성이 아내와 비아그라로 싸웠던 사연이 화제다.

    하일성은 과거 KBS2TV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해 부부싸움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하일성은 "전유성이 미국을 다녀왔는데 비아그라를 다녀왔다"고 입을 열며 "그래서 하나 챙겼는데 이상벽도 달라고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한 알 밖에 없어 전유성이 가위로 반을 잘라줬다. 그 반을 주머니에 넣고 잊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그런데 아내가 옷을 세탁하다 비아그라 반을 발견했다. 반은 어디에 썼냐고 따졌는데 사연을 얘기해 줘도 믿지 않아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하일성은 최근 지인에게 3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고소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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