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공승연, 과거 헨리로부터 충격적인 발언 들어..."겨땀만 보여"

    뷰티/패션 / 온라인 이슈팀 / 2015-11-17 09:28:35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우리결혼했어요4 방송화면

    '육룡이 나르샤'가 결방된 가운데 배우 공승연의 굴욕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데이트 파트너를 교체하는 헨리와 예원, 이종현과 공승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와 공승연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이후로 10년 간 알고지낸 사이라 밝혔다.

    더불어 옛 추억을 회상하다 공승연은 "오빠가 예전에 내게 골룸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지 않았냐. 그것 때문에 집에 가서 울었다"고 말했다.

    이후 헨리는 공승연에게 "너 겨드랑이 땀이 엄청 났다. 춤을 추고 나면 그것 밖에 안 보였다. 티셔츠 디자인인 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충격 발언이네" "사람이 땀도 날 수 있는 거지" "헨리 입담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6일 저녁 SBS에서는 '2015 프리미어12' 한국과 쿠바의 경기가 생중계 돼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결방됐다.



    온라인 이슈팀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온라인 이슈팀 온라인 이슈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