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메트로적추병원, 통증치료장비 '페인스크램블러' 공식 교육센터 지정

    생활 / 시민일보 / 2015-11-18 0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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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메트로적추병원이 최근 페인스크램블러 제1호 공식 교육센터로 지정돼 현판식을 가졌다.

    제조사 지오엠씨 관계자는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통증 치료를 위해 지역별 페인스크램블러 거점병원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메트로적추병원이 그 첫번째 공식지정교육센터로 부산, 경남지역 통증 치료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페인스크램블러는 통증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는 통증치료장비로써 안전한 최첨단 뉴로사이언스(Neuro-Science) 의료기술을 통해 통증 부위에 인공 무통 신경정보를 생성 및 뇌로 전달해 부작용 없이 통증을 치료하는 신의료기술이다.

    이 치료기기는 2008년 유럽 CE 인증에 이어 2009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2011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종 승인을 얻은 결과 2013년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지정 돼 그 효과를 국내에 알리게 된 신의료장비다.

    부산 메트로적추병원 조철민 대표원장은 "페인스크램블러 통증치료는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공식 교육센터로 지정된 만큼 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치료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전파하여 통증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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