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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피부과에 다니면서 연령에 맞는 시술과 마사지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이러한 수요에 맞춰 미용시장에서도 다양한 피부관리 시술들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자외선 노출에 의한 피부손상이나 여드름으로 인한 색소침착, 피부 속에서부터 올라오는 주근깨 등을 치료하기 위해선 멜라닌 색소를 차단하고 기미 주근깨, 색소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는 레이저토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노원 피부과 뮤즈의원에 따르면 최근 레이저토닝 치료가 많이 선호되는 이유는 기존의 레이저치료 시술법에 비해 출력이 월등히 높고 넓은 면적에 균일한 에너지를 조사하여 치료효과가 높기 때문이다.
또한, 얼굴 트러블은 사람마다 생기는 위치와 생성된 시기, 잡티의 색깔이나 분포도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 개인에게 맞는 레이저를 조합해 시술하는 방식인 레이저 토닝이 피부 잡티를 제거하는 최적의 방안이 되고 있다.
장원석 원장은 “레이저토닝은 시술 시 주변 조직은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진피층의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으며 파괴된 색소는 백혈구에 의해 탐식되어 점차 사라지며, 그 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심한 색소질환이나 악성기미, 오타모반 등에도 레이저토닝 치료가 효과적”이라며, “피부 탄력과 피부톤 개선, 과다한 피지분비에도 효과적이며 피부 전체에 시술이 되기 때문에 얼굴 전체의 피부톤이 밝아지는 미백효과도 함께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레이저토닝 방식은 환자 개인의 피부 트러블 상태를 고려해 환자의 얼굴에 퍼져 있는 피부 트러블을 빠짐없이 제거한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잡티 치료법이 되고 있다. 또한 효과적인 피부색소, 기미 치료를 위해선 단순한 레이저토닝이 아닌 미백관리나 백옥주사와 같은 패키지를 함께 이용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기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태양광선 노출방지를 위해 차단지수 30이상의 자외선차단제를 꼭 바르는 것이 좋으며, 기미는 색소침착이 깊을수록 크기가 커지고 번져가면서 활성화되기 때문에 방치하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며, 자연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피부과를 방문해 레이저토닝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정원석 원장은 “레이저토닝은 시술시 통증이 적어 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시간은 대개 5분 정도 소요되어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언제든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며 “시술은 증상에 따라 1~2주 간격으로 5~10회 정도 치료하며 개인에 따라 시술 횟수나 시간은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치료 후에 딱지가 생기지 않으며 정상적으로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활동할 수 있다. 또한 레이저토닝 후에 관리방법으로 간단한 진정관리나 진정팩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가라앉힌다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원 피부과 뮤즈의원은 레이저토닝 외에도 보톡스, 필러, 리프팅, 제모, 점제거, 하이코, 스컬트라, 윤곽주사를 비롯해 자궁경부암, 대상포진, 항노화주사 등 다양한 시술과목과 예방백신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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