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내딸금사월 방송화면

'내 딸 금사월' 개그맨 유재석의 깜작 변신이 화제다.

유재석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주말들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에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해더신(전인화 분)의 수행비서로 출연하며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였다.

해더신은 강만후(손창민 분)에게 "우리나라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을 화가"라며 한 화가(유재석 분)의 작업 현장에 데려갔다. 하지만 강만후는 유재석의 그림을 보고 어이없어하며 "이 작품이 뭘 설명하는지 설명 좀 부탁할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화가 치밀은 유재석은 강만후의 얼굴에 물을 뿌리며 "해더! 해더! 내가 작품할 때 잡상인 들이지 말라고 했죠!"라고 소리쳤다.

강만후 역시 유재석에게 "메뚜기가 방아찧는 것도 아니고"라고 응수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도드림'편으로 꾸며져 멤버들을 MBC 각종 프로그램의 경매에 내놓았다. 이날 유재석은 '내 딸 금사월' 김순옥 작가에게 최고가 2000만 원에 낙찰됐다.



온라인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