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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
23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비토리아FC와 카사 피아(3부리그) 2015-2016 포르투갈컵 32강전에서 석현준은 후반 25분 결승골을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비토리아는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석현준의 골은 지난 9월 28일 나시오날 마데이라와의 2015-2016 정규리그 6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시즌 5호골을 터트린 이후 2개월 만이다. 부진이 다소 길었던 것도 사실.
석현준은 지난 17일 라오스 비엔티엔에 위치한 라오스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G조 6차전에서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는 물론 자신의 골감각을 회복했다.
대표팀에서 골감각을 회복한 석현준은 소속팀 복귀전에서 득점포를 쏘아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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