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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헝거게임 더 파이널' 스틸컷) |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헝거게임'은 25일 425개의 스크린에서 3만 270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54만 1108명이다.
'헝거게임:더 파이널'은 '007 스펙터' '크림슨 피크' '이터널 선샤인' 등 현재 개봉중인 쟁쟁한 외화들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불러모았다.
'헝거게임 더 파이널(감독 프란시스 로렌스, 원제 헝거게임:모킹제이 Part 2.)'은 '헝거게임' 4부작 시리즈의 최종편으로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 분)이 최정예 요원을 이끌고 스노우 대통령(도널드 서덜랜드 분)과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관객들에게 거대한 스케일과 자릿한 액션, 4부작을 마무리하는 깔끔한 결말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쟁쟁한 한국 영화들의 홍수 속에서 외화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 향후 흥행성적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내부자들' 그 뒤를 이어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검은 사제들', '도리화가'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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